한양대학교 사회교육원 콘서바토리(원장 정기수)와 엔컴퍼니엔터테인먼트(대표 남기상•이재학)는 지난 28일 대중예술 인재 발굴 및 전문 뮤지션 양성을 위한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자 산학협약을 체결 했다.
한양대학교 사회교육원 콘서바토리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업과 취업을 연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을 공동으로 개발하여 실용음악 졸업생들의 취업율 향상, 현장중심 맞춤형 교육을 통한 교육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연기자 오지호가 소속되어 있는 엔컴퍼니는 걸그룹 걸스데이 남기상 작곡가가 설립한 회사로 실력있는 신인가수 및 연기자들의 매니지먼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콘서바토리는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내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뛰어나 서울, 경기지역 학생들이 선호하고 있다. 재학생들은 학생증 발급 및 중앙도서관 출입이 가능할 뿐 아니라 교내 복지시설 및 다양한 장학제도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졸업 후에는 총동문회 가입이 가능하여 한양인으로서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있다.
실용음악 명문사학인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 서영도 겸임교수를 비롯한 교수진 역시 최고의 뮤지션들의 강의 및 전공실기를 제공한다. 각 레슨실에는 개별 냉난방시설을 완비하고 최신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세부전공으로 보컬, 힙합, 기악, 미디작편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션 양성소가 될 한양대학교 콘서바토리의 지난 2014년 모집 경쟁률은 5:1을 기록한 바 있다. 현재는 3차전형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모집기간은 11월 10일부터 12월 11일(목)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conservatory.hanyang.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