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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롤드컵 결승 #4] LOL 코스튬플레이 이모저모 'LOL 하나의 문화로 즐기다'


라이엇게임즈가 주최하는 세계적인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대회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2014(이하 롤드컵 결승)' 결승전이 20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날, 결승전에 진출한 한국의 삼성화이트와 중국의 로얄클럽의 경기를 보기위해 현장에는 4만명의 관중이 운집한다.

결승전 경기가 펼쳐질 상암월드컵경기장에는 경기전부터 다양한 부대행사와 코스튬플레이 선발대회 등 행사와 MD스토어가 문을 열고 다양한 이벤트와 상품판매를 진행했다.

 

   

특히, LOL 캐릭터들을 코스튬플레이한 전문팀과 일반인들의 행보가 눈길을 끌었다. 코스튬플레이 전문팀 스파이럴캣츠를 비롯, 팀 CSL 등과 선발대회에 참여한 다양한 개별 팀들은 개개인이 LOL의 히어로가 돼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시선을 사로잡는 다양한 히어로 실사 등장!

오늘 롤드컵 결승을 통해 전문 코스프레팀과 아마추어팀들 모두 하나가 됐다. 각자가 표현하려는 영웅들은 물론 LOL의 강점인 스킨 등을 통해 같은 캐릭터라도 다양한 용모와 콘셉트를 가지고 개개인들의 개성을 표현했다.

 

   
이날, 특히나 눈에 띈 코스튬은 역시나 미녀 영웅들과 갑옷으로 중무장한 강력한 남성 영웅들의 모습이었다.

 

   
이들은 경기장 행사장 주변에 마련된 다양한 공간에서 각자의 코스튬을 뽐내는등 행사를 찾은 관람객들을 즐겁게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코스튬 선발대회도 함께 진행됐다. 전문 코스튬플레이팀 스파이럴 캐츠의 무대 등장을 시작으로 니달리 분장으로 등장한 코스튬플레이어 '타샤'가 사회를 진행했다.


LOL, 하나의 문화로 즐기다

이날, 전문 팀의 코스튬플레이 뿐아니라, 일반 참가객들의 참여 또한 돋보였다. 이는 단순 분장을 넘어 개개인이 LOL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하나의 장이 됐다.  

            또한, 이를 바라보는 관람객 역시 그들을 통해 다시 한번 롤에 대한 애정과 뭇 유저들의 열기를 다시금 환기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이날 코스튬에서는 특히 한국 대표 영웅 '아리'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었다. 그 이외에도 코믹한 분장이나 자신이 좋아하는 영웅과 그에 속한 다양한 콘셉트의 스킨 등을 배합해 자신들만의 영웅을 표현했다.

 

   
행사장에는 LOL의 여성 캐릭터인 아리, 케이틀린, 케일, 소나 등과 귀여움의 대명사 애니와 그의 곰인형 친구 티버 등이 등장했으며, 그 외에도 니달리, 징크스를 비롯, 강력한 덩치와 갑옷으로 무장한 다양한 남성 영웅들이 등장해 수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상암=채성욱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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