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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웨이항공, LCC 최초 광주-제주 노선 취항
[헤럴드경제=서상범 기자]티웨이항공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광주-제주 운항을 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4일 광주공항에서 윤장현 광주광역시 시장, 조영표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권순구 한국공항공사 광주지사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과 함철호 티웨이항공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광주-제주노선 취항 기념식을 개최했다.

취항식에서 티웨이항공 함철호 대표는 “티웨이항공의 광주 신규 취항으로 광주 및 호남지역의 만성적인 공급갈증을 해소하고, 광주 공항 활성화에 큰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된다”며 “무안을 기점으로 중국, 일본 등 다양한 국제 노선 확충을 통해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항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광주-제주 노선 운임은 기존항공사 보다 평균 20~30% 낮게 책정됐다.

주중 편도 총액운임은 6만1000원, 주말은 7만원, 성수기는 7만 8000원으로 매일 3~4회 운항 한다.

한편 취항 기념 이벤트도 진행됐다.

티웨이 홍보모델인 부토가 실제 탑승하는 부토플라잇 4탄을 TW907편에서 진행해 탑승객 전원에게 부토인형, 티웨이 머그컵, A/C 모델등이 담겨 있는 시크릿 박스를 제공하며 티웨이항공을 처음으로 이용하는 광주-제주 구간 승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tig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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