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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마루오가닉, “유기농 생태계 지킴이로 거듭날 것” 유기농 흑마늘에 대한 신뢰로 농가와 소비자 사이서 중간 고리 역할 수행

시장조사기관 트렌드모니터와 엠브레인이 실시한 ‘유기농 제품 관련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5.7%가 한 해 동안 유기농 제품을 1회 이상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들 중 69.7%가 유기농 인증마크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는다고 답해 아직도 많은 소비자들이 유기농 인증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부족하다는 것이 드러났다.

유기농 인증뿐 아니라 유기 식품의 국내 생산기반이 매우 취약하다는 것 또한 문제다. 생산기반이 취약하기 때문에 부족한 유기농 원료의 대부분은 해외에 의존하고 있으며 국산원료를 사용한 유기식품은 14%에 불과하다.

대표 항산화 식품이며 피로회복에 좋은 음식으로 손꼽히는 유기농 흑마늘. 그런 유기농 흑마늘로 만들어진 ‘풀마루 자연만을 유기농 흑마늘 진액20’으로 소비자들의 인정을 받고 있는 ‘㈜풀마루오가닉’은 유기 식품, 유기농 흑마늘에 대한 책임감으로 유기농 제품의 생태계를 지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생산∙가공∙소비라는 사이클 내 중간 고리에 위치하며 소비자에게 우수한 제품을 적정한 가격으로 제공해 시장 흐름을 원활히 지속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

이처럼 자연에 대한 무한한 믿음으로 ‘유기농 건강지킴이’를 자처하는 풀마루오가닉의 손영승 대표를 만나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Q. 유기 식품의 국내 생산기반이 취약한 상황에서 유기농 마늘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는지요.
A. 유기농 마늘 재배 및 인증 등의 어려움부터 안정적 납품 처의 미확보, 중국산 마늘 수입의 증가 등으로 재배를 포기하는 농가 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풀마루오가닉의 흑마늘진액이 고객에게 인정받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가장 큰 문제는 유기농 마늘을 확보하는 일이었습니다. 3년 이상 농약과 화학비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은 마늘로 유기농이라는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농가와 공급처를 찾아내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지요.

그렇지만 유기농품, 유기농 흑마늘에 대한 책임감으로 농가에게 판로를 열어주는 방식으로 생산과 가공, 소비 내에서 시장 흐름을 원활히 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자연의 시작, 자연의 첫 발자국’이라는 풀마루의 이름을 지키는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Q. 유기농 제품의 생태계를 지키고자 하는 노력은 풀마루오가닉의 기업 철학과도 밀접한 관련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A. 풀마루 브랜드의 핵심은 자연에 대한 무한한 믿음에서 비롯됐습니다. 유기농 건강지킴이가 되겠다는 고객과의 약속을 위해 풀마루는 무첨가, 무농약, 무화학처리의 3무 정책을 쓰고 있습니다. 현재 판매 중인 ‘풀마루 자연만을 유기농 흑마늘진액20’과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진액14’ 등의 제품에서 이를 실현 중이며 이후 출시되는 모든 제품에도 동일하게 적용할 것입니다.

Q. 자연을 중시하는 기업 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하고 있는 노력이 더 있나요.
A. ‘자연을 대체할 만한 것은 어디에도 없다’라는 풀마루의 자연 지향 주의는 제품 개발뿐 아니라 고객 서비스에도 적용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 유통 사업이 핵심이지만 고객과의 만남과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풀마루는 정기적으로 고객 및 체험단과의 만남을 진행해 고객의 이야기를 듣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매체나 보고서를 통해 접하는 정돈된 시장의 소리를 듣는 것도 좋지만 직접 고객과 얼굴을 대하고 소통하는 것이 필요하지요.

Q. 풀마루오가닉의 이름을 내세우고, 자신있게 소개해 줄 제품이 있다면요.
A. 허약해진 장의 기운을 살림과 동시에 입맛을 돋워줘 환절기 아이들을 위한 건강식품으로 손색없는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진액14’을 꼽을 수 있습니다. 면역력 강화를 돕는 이 제품은 고객의 요청으로 개발에 돌입, ‘프리풀몬’이라는 신제품 평가단과의 소통을 통해 출시됐습니다. 아이의 건강을 위한 가장 순수하고 알찬 흑마늘진액이죠.

한편 이 외에도 풀마루오가닉에서는 추석을 맞아 건강과 실속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추석건강선물을 추천하고 있다. 추석선물 흑마늘 진액으로 한정 세트상품을 구성해 더블 보너스 제공 이벤트 및 선물용 대량구매 이벤트 등을 다양하게 준비 중이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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