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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건강 365> 50대 이상 흡연자 주의, 만성 폐쇄성 폐질환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피리소리 같은 천명이 들리고 숨이 차며 가래 배출이 많아지는 폐쇄성 폐질환은 50대 이상에 흡연자들에게서 주로 나타납니다.

비흡연자들에 비해 흡연자의 폐기능이 2~3배씩 빠르게 감소하고 담배가 섬모운동을 방해하고 대식세포 등의 기능을 현격하게 저하시킴으로 만성 폐쇄성 폐질환을 야기합니다.

3개월 이상 가래 배출이 지속되면 내원을 하여, 흉부방사선 촬영, 객담 검사, 심전도 등의 검사로 폐와 심장의 변화 등을 살펴봐야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동맥피를 뽑아 저산소증까지 확인합니다. 


질환의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금연이 필수적이고, 또한 적극적인 약물치료가 필요합니다. 호흡공급에 필요한 힘을 가지기 위한 적절한 운동, 충분한 영양 공급을 권장합니다. 

<도움말 : 고려대 구로병원 호흡기내과 심재정 교수>

/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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