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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구,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발대식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안전도시 용산을 만들기 위해 구청, 중부교육지원청, 용산경찰서, 용산소방서 등 공공기관은 물론 20개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안전문화운동추진 용산구협의회’를 구성ㆍ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지난 25일 협의회 발대식을 진행, 참여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용산구, 중부교육지원청, 용산경찰서, 용산소방서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안전문화운동추진 용산구협의회는 민ㆍ관이 협력,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하여 일상생활 속 안전수칙 등을 포함하여 연중 안전문화 실천운동을 추진하고 계절별ㆍ분야별로 발생위험이 높은 안전사고는 일제점검 및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안전 관련 주요 기념일별로 홍보ㆍ캠페인과 병행하여 취약시설 현장에 대한 점검 및 집중단속 등 안전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최근 안전에 대한 구민의 관심과 기대가 높은 상황에서 협의회 구성을 통해 성숙한 안전의식이 자리 잡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안전한 용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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