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펠리스에서는 OCN '리셋'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천정명은 "'리셋'을 작년 8월부터 이야기가 오가며 준비해왔다. 촬영이 늦어져서 기다린 작품이다. 개인적으로 여행도 다니고 연기수업을 받으면서 잘 지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리셋'이 소재자체가 한국 드라마에서 볼 수 없는 스토리"였다면서 "요새 쉬면서 영화나 국내 드라마, 미국드라마, 영국드라마 등을 많이 봤는데 '리셋'은 미드같은 느낌도 많이 나고 평범하지 않은 소재라 끌렸다"다고 '리셋'에 출연하게 된 동기를 밝혔다.
오는 24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기억 추적스릴러 '리셋'은 범죄엔 단호한 검사와 정체불명 X의 숨막히는 대결을 그린 스릴러물로 천정명, 김소현 등 톱스타와 박원상, 신은정이 출연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