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단편선과선원들, 30일 KT&G상상마당서 단독 콘서트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단편선과선원들이 오는 30일 오후 6시 서울 서교동 KT&G상상마당에서 정규 1집 ‘동물’ 발매 기념 콘서트를 연다.

단편선과 선원들은 싱어송라이터 회기동단편선를 중심으로 권지영(바이올린), 장도혁(퍼커션), 최우영(베이스)을 멤버로 결성된 4인조 그룹이다. 클래식, 집시음악, 포크 팝, 록 등 서로 다른 음악에 기반을 두고 활동해온 멤버들은 이번 앨범에 전기적인 증폭을 자제하고 기타, 바이올린, 퍼커션, 베이스 각 악기의 물리적 한계를 시험하는 듯한 다양한 변주가 뒤섞은 새로운 팝 사운드를 담아냈다.

이번 콘서트에서 단편선과선원들은 앨범의 타이틀 곡 ‘공’과 수록곡 ‘순’ ‘우리는’ 등을 비롯해 ‘백년’ ‘노란방’ ‘소독차’ ‘언덕’ 등 회기동 단편선의 솔로 활동 시절 곡들을 새롭게 편곡해 선보일 예정이다. 밴드 어어부프로젝트의 백현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무반주 독창을 들려준다.


예매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티켓가는 예매 2만2000원, 현매 2만5000원이다.

123@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