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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회 ‘나스락 페스티벌’ 30일 롤링홀서 개최…23일까지 접수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록페스티벌 제11회 ‘나스락 페스티벌’이 오는 30일 오후 4시 서울 서교동 롤링홀에서 열린다.

‘나 스스로 즐기는 락(Rock)’의 약자인 ‘나스락 페스티벌’은 창작곡을 장려하고 재능을 가진 예비 뮤지션을 발굴하는 국내 최장수 청소년 밴드 경연대회다.

만 18세 이하의 청소년 2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방법은 11일부터 23일까지 5분 미만의 자작곡 연주 동영상을 유튜브(www.youtube.com)에 업로드한 뒤 인터넷상의 주소(URL)를 스쿨뮤직 해당 특집 페이지(http://www.schoolmusic.co.kr/nasrock/)에 올리면 된다.

오는 25일 심사위원 평가와 누리꾼 평가를 합산해 본선 진출 10팀이 가려지고, 본선은 30일 롤링홀에서 치러진다. 해리빅버튼과 예리밴드, 스쿨뮤직 직원들로 구성된 연봉인상밴드가 축하 무대를 마련한다. 김형천 여주대 교수, 예리밴드 기타리스트 한승오, 성우진 대중음악평론가 등이 심사를 맡는다.


수상자에게는 총 상금 2000만 원 상당의 부상과 장학금, 인천광역시 교육감상이 수여된다. 결선에 진출하는 팀의 연주는 라이브 앨범으로 제작되며, 온라인으로도 음원이 유통된다. 창작곡의 저작권은 참가 학생들이 소유하게 된다.

한편, ‘나스락 페스티벌’은 스쿨뮤직이 주최하고 경인방송이 주관, 인천광역시 교육청과 미러볼뮤직이 후원한다. 결선 무대는 경인방송 라디오(90.7㎒)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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