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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도’, 주말 박스오피스 1위…‘최단기간 300만 돌파’ 흥행 돌풍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이하 ‘군도’)’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꿰차며 개봉 5일 만에 300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군도’는 26일 86만8342명의 관객을 동원, 올해 개봉 영화 중 일일 최다 관객 스코어를 기록했으며, 27일에는 77만8026명을 불러모아 누적관객수 309만7852명으로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주말 이틀 간 무려 164만6561명의 관객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흥행세를 보이고 있는 것. 특히 극장가 상업영화 중 주말 좌석점유율 65.3%(토), 60.2%(일)의 압도적인 수치로 1위를 차지, 관객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올해 최고 흥행 성적을 보인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이하 ‘트랜스포머4’)’와 비교해도 ‘트랜스포머4’가 개봉 첫 주말 79만(토), 70만(일) 기록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이며, 좌석 점유율 53.1% (55.3%(토), 51.0%(일)) 또한 월등히 앞선 성적이다.

‘군도’는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망할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액션 활극이다. ‘범죄와의 전쟁’ 윤종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하정우와 강동원을 비롯해 이성민, 이경영, 조진웅, 마동석, 윤지혜, 정만식, 김성균, 김재영 등 화려한 출연진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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