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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민영화 반대 서명 운동, 140만 돌파…서명 속도 ‘5초당 30명꼴’
[헤럴드경제] 의료민영화 반대 100만 서명운동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온라인 참여자 수가 91만 명을 넘어섰다. 오프라인 서명자 55만명과 합하면 146만 명에 달한다.

현재 무상의료운동본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의료민영화 반대 100만 서명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23일 오후 4시 기준으로 91만6679명이 서명에 참여했다. 5초당 30명꼴로 서명에 동참하고 있다고 무상의료운동본부 측은 밝혔다.

무상의료운동본부 관계자는 “국민들의 의료민영화에 대한 관심과 반대는 이제 시대적 소명이 됐다”며 “박근혜 정부가 의료민영화를 민영화라 부르지 않고 영리자회사, 부대사업 확대라 부르며 꼼수를 부렸음에도 국민들을 진실을 꿰뚫고 의료민영화를 저지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의료민영화 반대 100만 서명운동에 대한 온라인 참여자 수는 보건복지부 시행규칙 의견수렴 마지막 날이자 보건의료 노동자들이 의료민영하 반대 2차 파업을 벌인 22일부터 빠르게 확산됐다. 무상의료운동본부 관계자는 “의료민영화 영리화 저지와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해 범국민운동본부가 목표로 정한 100만 서명 달성은 23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의료민영화 반대 서명 운동 확산 소식에 누리꾼들은 “의료민영화 반대 서명 운동, 온라인 100만 고지가 코앞이네”, “의료민영화 반대 서명 운동, 아직 참여 안 한 분들은 얼른 서명하시길”, “의료민영화 반대 서명 운동, 참여 열기 폭발적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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