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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총잡이' 이준기, 여심 사로잡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의 미소
배우 이준기가 환한 미소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이준기는 27일 소속사 나무엑터스 페이스북을 통해 KBS2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준기는 한복을 입고 여유를 즐기며 촬영 대기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는 무표정한 모습부터 카메라를 발견하고 브이를 그리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준기는 지난 25일 첫 방송한 '조선총잡이'에서 박윤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고난이도의 검술부터 상대방과 직접 몸을 부딪히는 합이 중요한 싸움까지 모든 액션 장면들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히어로물 최적화 배우'라는 수식어를 받고 있다.

또한 이준기와 남상미는 동굴에서 동침하는 등 서로에게 끌리는 묘한 감정을 드러내며 멜로 라인을 암시했다.

극 말미에는 남상미가 가진 책을 노리는 유오성이 이준기와 남상미에게 총을 겨눈 채 방송이 끝나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조선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총잡이로 거듭나 민중의 영웅이 돼가는 과정을 통해 개화기 시절 젊은이들의 사랑과 꿈을 그린 드라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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