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 ‘빈폴아웃도어’는 젊은 캠프닉족을 위해 실용적이면서도 감성적인 디자인의 캠핑 아이템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빈폴아웃도어의 ‘글램카바나2 그늘막 텐트’는 경량 소재를 적용해 가볍고 부피가 작은 것이 특징이다. 어디서나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으며, 부피가 작아 휴대가 간편하다. 메쉬 소재를 적용해 환기성을 높였고 벌레들의 유입을 막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빈폴 고유의 체크패턴을 적용한 세련된 느낌의 캠핑체어도 눈길을 끈다. 유럽과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 ‘헬리녹스(Helinox)’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했다.
[사진 제공=빈폴 아웃도어] |
‘글램버스 와이드2’와 ‘글램버스2’는 가족과 함께 ‘야외 취침’을 할 캠프닉족에 적합하다. 취침 공간이 넓은 4~6인용 돔텐트로 플라이 상단에 리지형 벤틸레이션(환기구)을 설치해 결로 현상을 최소화했다. 특히 글램버스2는 수압에 견딜 수 있는 기능을 향상시켰다. 이너텐트를 단독으로 사용하면 그늘막으로 안성맞춤이다.
한편 번거로운 캠핑장비 없이 가볍게 캠핑을 체험해보고 싶다면 도심 속 캠핑존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대전 한화야구장의 글램핑 존에서는 야구 경기를 보면서 글램핑을 즐길 수 있는 장소다. 인천영종도 sky72골프장에서는 푸른 잔디가 깔린 페어웨이에서 골프 연습은 물론 배드민턴, 캐치볼 등 스포츠 활동을 하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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