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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행복나눔재단, ‘연금술사’ 등 우수 사회적기업 지원
[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 위기의 청소년을 핵심 인재로 키우는 사회적기업 ‘연금술사’가 SK 행복나눔재단이 선정한 최우수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다.

SK 행복나눔재단은 11일 오후 제10회 ‘세상 사회적기업 콘테스트’ 결선대회에서 ‘연금술사’와 ‘토닥토닥 협동조합’(2등), ‘다누리맘’ㆍ‘협동조합 온리’ㆍ‘자리’ (3등) 등 5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1등 기업에게 3000만원, 2등 2000만원, 3등 1000만원 등 총 8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연매출 3억원 이상, 또는 설립 3년 이상된 ‘성장기 사회적기업’ 부문에서는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오르그닷‘, ‘제너럴바이오’, ‘트래블러스맵’ 4개팀이 선정됐다. 이 기업들은 앞으로 최대 5000만 원의 사업비 등이 지원된다. 


앞으로 수상기업들은 기업의 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샵과 사업 분야별 전문가 코칭, 투자 대상 기업을 육성하는 컨설팅 등의 체계적인 육성 프로그램도 제공받게 된다.

유항제 SK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은 “세상 콘테스트는 기업의 성장단계를 고려한 발굴, 육성, 투자 플랫폼 구축을 통해 기업의 성장 동력을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회적기업들이 만들어지고 창업 이후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도록 임팩트 투자의 기회와 가능성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wor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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