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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 앞둔 수험생, 최종 마무리 위해 독학학원 찾는다

2015학년도 수능대비 6월 모의 평가시험이 불과 며칠 남지 않았다. 이에 고3 수험생과 재수생, 반수생들은 많은 긴장감과 불안감을 호소하면서도 6월 모의 평가시험을 분석하는 입시설명회 일정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15학년도 수능시험도 EBS와의 연계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 속에서 많은 수험생들이 EBS강의와 강남구청 수능 인터넷 방송강의, 사설 온라인 강의 수강에 여념이 없다.

특히, 반수생과 재수생은 이미 학교나 학원에서 현장 강의를 수강했기 때문에 이제는 온라인 강의를 통해 독학으로 마무리 하려는 수험생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일반 재수학원에 비해 자습시간이 많은 독학학원(일명 독재학원)으로 재수생이나 반수생, 심지어 고3 수험생까지 몰리고 있는 추세다.

경기도 양수리(두물머리)에 위치한 정진 에듀셀파 독학 기숙학원을 운영하는 정민 대표는 이러한 현상에 대해 "이 시기가 되면 재수생이나 반수생, 그리고 고3 수험생들은 많은 자습시간을 원한다. 특히, 6월 모평과 9월 모평이 다가올수록 부족한 과목이나 일정부분을 독학으로 정리하려는 욕구가 강하다. 현실적이며 매우 경제적인 생각이다. 그러나, 마구잡이식 독학보다는 철저하게 학습계획을 세우고 체계적인 독학관리를 해주는 멘토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에듀셀파 기숙학원 독학반에는 이미 많은 재수생과 반수생들이 체계적인 독학 프로그램에 따라 열심히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 오는 6월 22일 외부 입시 전문가를 초빙해서 ‘6월 모평분석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또한 이번 여름방학에는 고3을 위한 독학 관리반도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에듀셀파 홈페이지(www.edusherpa.kr)를 확인하거나, 상담(031-773-2448)을 통해 가능하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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