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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 좋은 시절' 옥택연, 女心 흔드는 솔직+담백 사랑법
'참 좋은 시절'에 출연 중인 옥택연의 솔직 담백 사랑법이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옥택연은 현재 방송 중인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에서 쌍둥이 아이들의 담임 선생님이자 아이들의 엄마 대역으로 활약한 이엘리야에게 자신을 마음을 고백하며 '밀당 제로' 애정 표현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6월 8일 오후 방송한 '참 좋은 시절' 32회에서 강동희(옥택연 분)는 자신에게 장미꽃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내고 친구에게 보낼 문자였다며 실수했다고 말하는 김마리(이엘리야 분)의 문자를 받았다.


지속적으로 치맥과 드라이브를 권하는 문자를 실수로 보냈다는 마리의 문자에 반응이 없던 동희는 세 번 잘못 보낼 리는 없고 실수가 아닌 것 같다는 봉국수(이유준 분)의 조언에 눈치를 챘다.

이에 동희는 "사진은 완전 예쁘시고, 치맥도 먹고, 드라이브도 갑시다. 이거는 실수 아니고 진짭니다"라고 답장을 보냈고, 동희가 밀당을 한다고 생각하며 울상 짓던 마리는 환한 미소를 지었다.

특히 감정 표현이 서투른 강동희가 김마리에게 보여준 장미꽃 프러포즈나 데이트 신청 문자는 투박한 듯 보이지만 꾸밈 없는 솔직한 돌직구 사랑법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네티즌들은 "강동희 정말 매력 넘친다", "밀당 없는 순수한 표현, 정말 좋다", "역시 마음 표현도 참 좋은 옥택연", "봄이여 오라 동희에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참 좋은 시절'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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