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노출의 계절, '젤틱' 으로 S라인 체형관리 해볼까

더워지는 날씨에 맞춰 많은 이들이 시원하고 가벼운 여름옷을 구입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중 몇몇은 새로 산 옷을 입자마자 긴 옷에 가려져 왔던 팔뚝 살, 뱃살을 발견하곤 화들짝 놀라기가 일쑤다. 감춰져 왔던 지방들이 외부로 노출되면서 탄력을 잃고 늘어진 피부와 숨을 곳 잃은 셀룰라이트도 새로 산 옷을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 체형관리가 간절해지는 요즘이다.

체형관리란 우리 몸에서 지방이 특히 많이 축적되는 부위의 집중 관리를 통해 그 부분의 체지방을 줄이고 아름다운 몸매와 체중감량 효과를 얻는 부분비만 관리를 말한다. 팔뚝살빼기, 배살빼는 방법 등 부분관리를 원하는 사람들은 많으나, 모든 여성들의 워너비인 들어갈 땐 들어가고, 나올 땐 나온 이른 바 S라인 체형관리란 좀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S라인을 위해 피하지방이 넓게 분포되어 있는 허벅지, 팔뚝, 허리, 뱃살 등을 위한 다이어트를 맘먹었더라도 성공하기란 쉽지 않다. 설사 체중감소에 성공을 하게 될지라도, 부피가 갑자기 줄어들면서 생기는 피부의 살처짐과 섬유화된 지방덩어리가 울퉁불퉁하게 피부에 남아 문제점이 반복되기 때문이다.

오랜 기간 효과 없는 다이어트와 그 후유증으로 지친 사람이라면, 보다 빠르고 간편한 전문시술법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다. 과거 절개를 통한 지방흡입 등의 수술이 부담스러워 망설여졌다면, 최근엔 비수술적 방식을 이용해 효과적으로 체형관리가 가능한 시술들이 많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최근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냉동지방분해술 ‘젤틱’은 특정한 차가운 온도에 일정기간 노출되면 지방이 스스로 파괴된다는 원리를 이용한 시술로서, 냉동지방분해라는 비침습적 방식을 통해 지방제거 효과를 높임으로써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수술 없이 편안한 자세로 비만관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쿨링을 통해 결정화된 지방세포가 시술 후 3개월에 걸쳐 줄어들면서 이로 인해 지방세포층이 얇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청담 고운세상피부과 이창균 원장은 “’젤틱’은 지방세포를 얼려 자가세포사멸이라는 사멸작용에 의해 지방세포가 자연스럽게 없어지도록 유도해 지방을 제거하는 치료법입니다. 특허 받은 쿨링센서와 젤패드를 통해 선택된 지방세포에만 냉각에너지를 전달해 주변 피부, 혈관, 신경 등의 조직에는 손상을 주지 않고 지방을 분해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시술 시간은 한 부위에 대략 1시간 정도 소요되며, 시술 후 약 2주 후부터 지방세포의 사멸이 진행되기 시작해 3개월 후부터 지방층이 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미국 FDA와 KFDA에서 국소비만치료 및 피하지방층 감소 의료기기로 허가를 받은 시술로 안전성이 입증된 시술이라 할 수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별도 마취과정 없이, 앉거나 누워있는 자세로 복부, 허벅지, 팔뚝 등에 젤틱 어플리케이션패드를 부착해 편하고 부담 없이 시술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환자분들이 느끼는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시술 중에는 공기압 압력에 의해 강하게 당기는 느낌과 함께 약간 차가운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여름날 S라인 몸매를 원하고 있다면, 지금부터라도 적당한 다이어트와 함께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 보는 방법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다. 구체적인 상담을 통해 자신의 상태에 맞는 시술계획을 세워보고, 좀더 당당하고 자신 있는 외출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