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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 좋은 시절' 옥택연, 깊고 섬세한 감정 연기 안방극장 '뭉클'
그룹 2PM의 옥택연이 한층 깊고 섬세한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5월 18일 오후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에서는 하영춘(최화정 분)을 집에서 쫓아내는 강동희(옥택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동탁(류승수 분)은 생모인 줄도 모르고 영춘에게 모질게 대하는 동희에게 이러한 사실을 알렸다.


동희는 갑작스럽게 다가온 믿기 힘든 사실을 부러워했다. 그는 아무도 없는 곳에서 홀로 괴로워하며 오열했다. 그의 눈물은 시청자들의 눈물샘마저 자극했다.

그동안 다수의 작품을 통해 연기 경험을 쌓아온 택연은 '참 좋은 시절'에서 두 아이의 아빠 역할을 맡아 열연 중에 있다.

그는 가족을 애틋하게 생각하는 선 굵은 감정 표현과 자연스러운 사투리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이처럼 무대 위 2PM의 택연이 아닌 한 명의 배우로서 당당히 자신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그의 열연은 작품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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