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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컴투스, 글로벌 모바일 RPG '서머너즈 워' 공개
 

   

- 2,000만 다운로드 기록한 '홈런배틀' 정민영 PD 총괄 
- 유저 대전을 위한 '아레나' 등 독특한 콘텐츠 무장

모바일 RPG 시장에 컴투스가 강력한 도전장을 던졌다. 주인공은 '서머너즈 워 :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컴투스는 11일 역삼동 아모리스에서 신작 모바일 RPG '서머너즈 워'의 기자 간담회가 개최했다. 

'서머너즈워'는 전 세계 2,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홈런배틀'를 개발한 정민영 PD가 개발 총괄을 맡았다. '서머너즈 워'는 자신만의 마을인 천공의 섬을 기반으로 400여종의 개성 넘치는 몬스터를 육성할 수 있으며, 퀄리티 높은 3D 그래픽과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20여 종의 던전에서 전투를 펼치는 등 방대한 규모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서머너즈 워'는 턴 방식 전투의 빠른 전환과 화려한 스킬 이펙트로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다른 유저들과 진검 승부를 벌이는 PvP 콘텐츠도 준비 돼 있다. '아레나' 대전을 통해 주간마다 가장 강력한 최강자의 자리를 놓고 겨루게 된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성공에 대해서도 자신했다. '골프스타', '낚시의 신' 등의 글로벌 성공을 이룬 작품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컴투스 게임제작본부장 이주환 상무는 "'서머너즈 워'는 세계에서 인정받는 컴투스의 개발력을 바탕으로 1년 6개월 동안,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작품"이라며 "화끈한 전투와 색다른 소환수 육성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서머너즈 워'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를 통해 오는 17일 국내 이용자들에게 먼저 선보일 예정이며, 이후 미국, 중국, 유럽 등 해외 주요 국가들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상현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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