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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티플 봄성형외과 16년 무사고 비결

 

최근 잇따른 성형 사고 소식이 전해지면서 성형가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이달 말 눈성형과 코성형을 계획했던 직장인 B씨는 불안함에 예약을 취소했다. 실제 유명 성형외과들은 사고 이후 예약 취소 전화가 크게 늘어났다.

이 때문에 각종 성형커뮤니티에서는 문제가 발생한 성형외과 정보를 공유하는 글들이 하루에도 수 십 개씩 올라오고 있다. 반대로 무사고 성형외과를 찾기 위한 움직임도 분주하다. 이러한 가운데 개원 이후 16년간 무사고를 기록한 유티플 봄성형외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1999년 6월 개원 이후 16년 째 무사고를 기록 중이다.

그렇다면 최근 성형 사고가 잦은 가운데 16년 동안 한 번도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유티플 봄성형외과의 관리 비법은 무엇일까? 이정수 대표원장의 설명을 통해 알아본다.

몇 년 전부터 성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성형외과들의 규모가 커지고 숫자도 늘었다. 하지만 질적인 개선보다 이익적인 부분을 우선시하는 병원들이 많다보니 다양한 문제들이 터져 나오는 상황이다.  

반면 봄성형외과는 성형수술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진행 중이다. 더욱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 수술기구를 개발하고 특허까지 출원했으며 이를 학술발표와 논문을 통해 공유하고 있다.

또한 성형 사고는 마취과정에서 주로 발생하는데 이 병원은 마취 통증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하며 실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특히 만약의 위험상황에 대비해 윤갑절개술 키트, 응급구조장비, 심폐소생기 등 응급처지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 것도 환자 안전을 위한 병원의 대비책이다.

이와 함께 정확한 진단과 안전을 고려한 윤곽성형을 위한 전문 내시경 장비, 정밀 진단이 가능한 3D-CT, 자가발전 시스템 등과 같은 첨단 의료장비들도 무사고가 가능하게 한 하나의 이유다.

이 원장은 “환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개원 후부터 쭉 병원을 운영해왔다”며 “앞으로도 안전하면서 수술 퀄리티를 최대한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 개발 및 장비 투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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