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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 매카트니가 온다…다음달 28일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밴드 비틀즈의 멤버이자 살아있는 팝의 전설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가 내한한다고 현대카드가 3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이날 폴 매카트니가 다음달 28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슈퍼콘서트 공연에 나설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폴 매카트니의 첫 내한공연이다.

슈퍼콘서트는 2007년부터 시작된 현대카드의 초대형 공연 프로젝트다. 그동안 스티비 원더와 마룬 파이브, 에미넴, 비욘세, 메탈리카, 레이디 가가 등 글로벌 스타들이 참여했다.

이번 현대카드 슈퍼콘서트의 주인공인 폴 매카트니는 비틀즈 시절부터 현재까지 전 세계 대중음악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위대한 뮤지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전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기록을 가진 뮤지션이기도 하다. 비틀즈와 솔로 활동을 합쳐 모두 60개의 골든 디스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모든 시대에 걸쳐 가장 성공한 작곡가이자 레코딩 아티스트’로 기네스북에 등재돼 있다. 그가 작곡한 노래 중 32곡이 빌보드 차트 1위에 올랐으며, 정규앨범과 싱글앨범은 각각 10억 장 이상의 엄청난 누적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그의 이번 내한 공연은 지난해 브라질을 시작으로 남미와 유럽, 북미, 일본의 23개 도시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던 ‘아웃 데어(Out There)’ 투어의 일환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폴 매카트니는 오늘날 전 세계 대중음악의 궁극이자 시원이라 할 수 있는 위대한 뮤지션”이라며 “많은 음악 팬들이 폴 매카트니가 첫 내한공연을 펼치는 역사적인 현장에서 그 감동을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티켓 가격은 G1석이 30만원, G2석이 24만원이며, G3석은 18만원이다. P석과 R석은 각각 15만원과 12만원이며 S석은 9만9000원이다. A석과 B석 그리고 C석은 각각 7만7000원, 6만6000원, 5만5000원이다.

모든 티켓은 현대카드 결제 시 2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G3석부터 C석까지는 현대카드 앱카드 결제 시 10% 할인이 추가되어 총 3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인터파크와 YES24 예매 시에는 현대카드 M포인트로도 티켓 값 결제가 가능하다.

티켓은 오는 9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와 YES24(ticket.yes24.com)를 통해 판매되며, 현대카드 회원은 8일 낮 12시부터 사전 예매를 통해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카드 슈퍼시리즈 블로그(www.Superseries.kr)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HyundaiCard), 트위터(@hyundaicard) 등을 참고하면 된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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