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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릭 한번에 요리준비 완료하는 테이스트샵 만나다!

특별한 날 파스타를 하기 위해 생바질잎과 페페론치노를 찾아 마트를 헤멘적이 있는가? ​

흔히 보는 식재료가 아닐 뿐 아니라 대량으로 구매해야 하는 문제점이 있다. 이 문제에 해결책이 생겼다. 셰프의 레시피와 필요한 만큼의 식재료를 보내주는 '테이스트샵(tasteshop.co.kr)'이 바로 그것이다. 이제 테이스트샵으로 집에서 요리하는것이 훨씬 편해질 것 같다.   

테이스트샵은 "클릭 한번으로 요리준비 완료"를 목적으로 한다. 장보는 시간조차 부족한 바쁜 현대인을 위해 전문가 레시피와 식재료를 계량하여 배송한다. 이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요리에 관심있는 청년 4명이 의기투합했다. 대표 김규민(29)은 "모두가 요리를 쉽게 배우고 또 즐길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이들은 유명 셰프를 직접 찾아다니며 비밀레시피를 받는다. 받아온 레시피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검증을 거치고 레시피에 맞게 식재료를 계량하여 박스를 구성한다. 소비자들은 집에서 클릭 한번으로 이 모든 것을 받아볼 수 있다. 따로 요리학원을 가지 않아도, 전문가의 요리를 실제로 해보고 즐길 수 있게 하는 것이 장점이라 할 수 있다.   

테이스트샵에서 배송되는 식재료는 국내 최대의 농수산물 시장인 가락시장과 대형마트에 유통되는 물건을 기본으로 한다. 셰프의 레시피에 포함되는 일부 고급식재료를 제때 수급하는 것이 관건이다. 

테이스트샵은 서울대에서 진행된 프라이머 주체의 데모데이 행사를 통해 처음 이름을 알렸다. 올해 130여개의 업체와 630여명의 참가자가 참여했고, 테이스트샵은 최종 2위의 성적을 받아냈다. ​

테이스트샵 전략기획팀장 최준영(27)은 "기분좋은 출발을 할 수 있었다. 덕분에 일이 더 즐거워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테이스트샵은 현재 강남구 창업지원센터에서도 지원을 받고 있으며 이곳에서 그 가능성을 인정받아 우수기업에 선정되었다. 현재 베타오픈 중이다. ​

향후 잡지사 <행복이 가득한 집>과도 협업하여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첫 번째 상품을 3월 26일부터 5일 동안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100개 한정으로 미리 구매해 볼 수 있다.

문의 : 02-557-4578 (contact@tasteshop.co.kr)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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