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부터 오랫동안 안경을 착용해 온 대학생 A양(24세)은 대학에 입학한 뒤 시력교정술을 받으려 했지만 눈동자가 심하게 떨리는 선천성 안구진탕으로 인해 수술을 포기했다가, 최근 다시 수술을 결심하게 되었다. 시력교정수술을 포기하고 다시 안경을 사용해 왔지만 최근 취업을 앞두고 시력교정술을 다시 고려하게 된 것. 다행히A양은 최근 안구진탕 환자의 수술 성공사례를 확인하고 해당 병원을 찾아 본인도 시력교정이 가능한지 정밀 검사로 확인하였고, 라섹수술이 가능하다는 진단을 받아 내달 수술을 받게 되었다.
A양과 같은 선천성 안구진탕 환자에게 질 높은 시력교정수술의 기회가 열린 것은 안구진탕 환자를 다루어 본 의료진의 기술과 풍부한 경험은 기본이고, 여기에 최첨단 레이저의 혁신적인 안구추적 시스템, 바로 2014년형 아마리스 레드 1050RS 레이저의 ‘7차원 안구추적시스템’이 함께 이루어 낸 결과였다.
안구진탕이란 환자의 의지와 상관없이 눈동자가 계속해서 움직이는 안 질환으로, 기존에는 미세하고 빠르게 움직이는 안구의 위치를 추적해 정확한 위치에 레이저를 조사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아마리스 레드 1050 RS는 안구추적 시스템이 가장 진화한 레이저 장비로, 수술 중 눈동자의 움직임이 사전에 예측되어 레이저를 정확한 위치에 조사한다. 안구의 위치를 추적하고 각막 절삭 부위에 레이저를 실제 조사할 때까지 발생하는 시간차를 최소화하는 것이 정교한 레이저 시력교정술의 핵심인데, 아마리스 레드의 경우 이 시간차를 제로화 했다. 수술 중 눈동자가 움직일 수 밖에 없는 안구진탕 환자도 레이저 시력교정이 가능해진 것이다.
실제로 지난 1월 강남 아이리움안과 의료진은 눈동자의 흔들림이 다른 환자보다 비교적 심한 선천성 안구진탕 환자에게 아마리스 레드 1050RS로 올레이저 라섹 수술을 시행하였고 2주 만에 목표시력을 달성하는 등 수술 경과가 우수했다고 전했다. 안구진탕 환자들의 시력교정수술이 연이어 성공적으로 시행되면서 수술을 고려하지 못했던 안구진탕 환자들의 관심이 높아져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강남 아이리움안과 강성용 원장은 “그 동안 눈동자의 떨림이 심한 안구진탕 환자의 경우 정확한 위치에 레이저를 조사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라식이나 라섹과 같은 시력교정술의 기회 조차 얻기 힘든 경우가 많았으나 최신 아마리스 레드 1050 RS는 타 장비에는 없는 독보적인 7차원 안구추적 시스템으로 안구진탕 환자는 물론, 일반 시력교정 환자들에게도 더욱 정확한 시력교정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아마리스 레드 1050 RS는 이 외에도 레이저 조사속도가 현존하는 레이저 장비 중 가장 빨라 (1050hz) 수술 중 눈이 열에 노출되는 시간을 최소화하여 각막 열손상과 안구건조증을 억제하고 특히 각막 절삭량이 많아 비교적 오랜 시간 레이저 열에 노출 되야 하는 하는 고도근시 환자들의 빠른 회복을 돕는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수술 후 야간 빛 번짐이나 눈부심을 유발하는 고위 수차를 18% 이상 감소시켜, 부작용을 사전에 예방하고 잘못된 수술로 인해 눈부심 등 부작용을 겪어온 환자들에게 시행 했을 때도 좋은 수술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강성용 원장은 “그러나 아무리 우수한 의료진과 장비라 할지라도, 안구진탕의 경우 수술 전 검사 로 수술 후 시력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환자들에 대해서는 수술을 진행하며, 환자 개개인 별로 사시, 약시, 기타 질환이 있는지를 철저히 확인한 후 수술 가능여부와 수술방법을 판단할 수 있으므로 정밀 검사와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수술을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문적인 소견 없는 무분별한 수술에 대해 경계할 것을 조언했다.
한편 아이리움안과는 2011년부터 아마리스 아시아 태평양 연구센터로 지정되어 아마리스 라식, 라섹을 시행해 왔으며 국내 유일 레퍼런스 클리닉(추천병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