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 건조가 지속될 경우 심하게 가렵고 하얗거나 노란 각질이 생겨나며, 두피가 붉어지거나, 자꾸 긁어 상처에 진물, 딱지, 뾰루지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악화되면 만성 탈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두피건조를 막기 위해서는 샤워는 2~3일에 1회 수준으로 줄이고 미지근한 물로 10분 이내로 마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고, 머리 감기 4~8시간 전에 로션타입의 보습제를 두피에 바르면 각질과 가려움증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도움말 : 고려대 구로병원 피부과 송해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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