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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구, 갈월동ㆍ동자동 쪽방촌 방역 강화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여름철 위생해충 번식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쪽방촌에 대한 방역 및 소독활동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쪽방촌이 모여있는 갈월동과 동자동, 노숙인 시설이다. 기존 동절기 월 1~2회, 하절기 월 2회 실시하던 소독 작업은 올해 말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추가 실시한다. 또 맨홀, 빗물받이 등 공공시설 위주로 시행하던 방역 작업은 쪽방 건물 54개소로 확대한다.

용산구는 방역ㆍ소독 강화 계획에 따라 작업인원 10명을 투입하고, 추가 방역 작업으로 인근 주민의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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