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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석, '닥터 이방인' 출연 긍정적 검토 중..안방극장 복귀하나
배우 이종석이 SBS 드라마 '닥터 이방인'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

29일 이종석 소속사 측 관계자는 "이종석이 '닥터 이방인' 출연 제의를 받았다.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며 세부사항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박해진이 '닥터 이방인'에 합류를 결정했으며, 현재 강소라 박민영 등의 여배우들도 출연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현재 상영 중인 '피끓는 청춘'과 지난해 상영한 영화 '관상', '노브레싱', 드라마 '학교 2013',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했던 이종석의 안방극장 복귀작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높은 상태다.


'닥터 이방인'은 탈북 이후 천재적인 실력으로 한국 최고 흉부외과 의사의 자리에 오르지만 탈북자라는 신분으로 인해 이방인 취급을 받으며 살아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이다.

이종석이 제안 받은 역할은 '닥터 이방인'의 주인공인 탈북자 의사 박훈 캐릭터다. 그는 천재 외과의이자 미스터리한 과거를 가진 인물로, 하버드출신이며 또 다른 천재 외과의인 한재준(박해진 분)과 대립각을 펼치게 된다.

한편 '닥터 이방인'은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 후속작으로 오는 5월 중에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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