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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M 자매 브랜드 COS, 한국 진출
[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H&M의 자매브랜드 COS(코스)가 23일 한국 진출을 공식 발표했다. 첫 번째 매장은 2014년 상반기 중에 서울 롯데월드 몰 잠실에 연다.

COS는 2007년 영국에 처음 런칭됐으며, 오픈 이후로 유럽, 아시아 그리고 중동 지역 걸쳐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COS는 미니멀하고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남성, 여성 그리고 아동을 위한 제품이 출시된다. SPA브랜드의 장점인 합리적 가격대는 그대로 유지하며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한국시장에 소구할 것으로 보인다. H&M처럼 또 한번의 선풍적 인기를 끌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COS 홈페이지 (http://www.cosstores.com/gb/) 캡쳐

COS의 브랜드 총괄 책임자인 마리 혼다(Marie Honda)는 “한국 론칭은 아시아 지역에서의 확대에 빠져서는 안될 부분이다. 서울은 활기 넘치는 국제적인 도시이며 잠실 롯데 월드 몰은 첫 번째 매장으로서 이상적인 위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한빛 기자/vi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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