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내년 ‘텍스처 패브릭소재’ 강세”…한세실업, ‘2014 가을ㆍ겨울 패션트렌드 발표회’
“2014년 가을ㆍ겨울에는 옷의 질감을 표현하는 소재와 원단의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며 ‘텍스처 패브릭(Texture fabric)이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의류 수출기업 한세실업(대표 이용백)은 ‘2014 F/W 패션 트렌드 발표회’<사진>를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하나대투증권에서 열었다.

한세실업 국내R&D본부(디자인/패브릭/TD/컬러)와 뉴욕 디자인연구소 전문 디자이너들이 협력해 세계 패션동향과 바이어별 2014년 하반기 경향을 직원들이 직접 발표했다. 발표회에는 한세실업 서울 본사 임직원과 해외법인, 협력업체 직원 등 650여명이 참석했다.

한세실업 R&D본부 이향미 상무는 “내년 F/W 색상은 흑백과 체크패턴의 강세속에 간소주의 인기가 지속된다. 90년대 뉴욕스타일의 당당한 여성상이 유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세실업 패션 트렌드 발표회는 지난 2003년 9월 처음 개최된 이후 지금까지 매년 2회 진행되고 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