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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오락실, 다운로드 받는 온라인게임 각광



일본 오락실에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는 온라인게임이 각광받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야마사키 스스무 도쿄 무역관에 따르면, 최근 일본에서는 특정 게임기를 사용해 다채로운 게임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내려받는 오락실이 증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현지에서 처음 선보인 범용 게임기는 타이토(Taito)사가 개발한 'NESiCAxLive'로 2010년 12월 첫 출시된 후 그 영역을 넓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당 게임기는 NESiCA서버에서 고객이 원하는 게임 콘텐츠를 가져와 게임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 강점으로 기존 오락실에서는 게임사용의 유무에 상관없이 초기 도입 비용을 내야 했던 것과 달리 NESiCAxLive는 고객이 게임을 사용한 회수에 따라 결제하는 시스템이라는 것이 무역관의 설명이다.

 

게임기의 가격 역시 기존 게임기의 약 1/10 수준인 10만 엔 정도로, 기계 수명도 5~6년으로 장기간 사용 가능해 손익 분기점이 획기적으로 내려간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야마사키 스스무 도쿄무역관은 "한국은 게임 산업에 경쟁 우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정용 네트워크 게임뿐만 아니라 업무용 오락실 게임시장에도 현지 '게임 유통 플랫폼'을 활용한 수출이 유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황지영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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