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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바일 현장 결제 서비스 페이앳, 출시 1년만에 누적 거래액 300억 돌파

- 소상인, 영업사원, 방문판매원, 행사장 판매원 등 이용자 확대
- 내년도 비사업자 모델 출시 예정

국내 대표 결제 스타트업 후퍼소프트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카드결제 솔루션 ‘페이앳’(www.payat.co.kr)의 누적 거래액이 런칭 1년만에 300억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페이앳’은 스마트폰에 어플리케이션 설치 후 간단한 카드 리더기를 달아 카드결제를 받을 수 있는 신개념 모바일 결제 서비스로 작년 10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7개월만인 지난 5월 누적 거래액 100억을 돌파하는 등 꾸준히 성장해왔다.

‘페이앳’은 주로 일반 카드결제기 구입이 부담스러운 소상인들에게 큰 인기다. 따로 카드결제기를 구매하지 않고 9900원 저렴한 리더기만 구입하면 바로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소상인의 경우 가게 규모가 작고 카드결제가 많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이 점이 매력 포인트로 작용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가볍고 휴대가 편하기 때문에 방문판매•출장 서비스를 주로 제공하고 있는 기업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표적으로 캡스, 메리케이, 이상교육, 오르다 코리아, 삼성화재 등의 기업에서 ‘페이앳’을 이용해 방문판매•출장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또한 2013 중소기업 사랑나눔 바자회, 개성공단 물품 판매전, 서울국제 유아교육전, 인천 베이비앤키즈페어, 혈액형올림픽 등 각종 다양한 비정기 행사에서도 부스별로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부가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후퍼소프트 박지은 팀장은 “내년 초에는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비사업자들도 간단한 가입만으로 카드 결제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모바일 현장결제 서비스의 선두업체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기 위해 “오직 더 좋은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비사업자를 위한 새로운 모델은 올해 초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 축제에서 학생회와 동아리를 대상으로 베타 서비스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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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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