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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구, 20일 ‘사랑의 김장 나눔 릴레이’ 행사 진행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오는 20일, KT&G복지재단 중부복지센터와 함께 2013 ‘용산구 사랑의 김장 나눔 릴레이’ 행사를 진행한다.

용산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합쳐 김장 김치 10㎏, 1200상자를 저소득 1200가구에 전달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동부이촌동에 위치한 충신교회 주차장에서 열린다.

매년 김장철을 맞아 열리는 행사로 벌써 3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용산을 대표하는 지역 사회복지시설인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갈월종합사회복지관 ▷효창종합사회복지관 ▷청파노인복지센터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용산재가노인지원센터 ▷㈜용산나눔돌봄센터 ▷용산구치매지원센터 ▷서울역쪽방상담센터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인정복지관만나샘 등 11곳의 시설 직원을 포함하여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훈훈한 겨울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이러한 나눔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사회복지과(2199-7107)로 하면 된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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