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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손으로 일군 ‘라오스 국민기업’…중동 진출도 타진”

  • 韓商 최초 코스피 · 싱가포르 듀얼상장 도전…오세영 코라오홀딩스 회장
  • 기사입력 2013-10-30 11:30 |박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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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얀마ㆍ캄보디아, 더 나아가 중동지역에 진출해 코라오홀딩스의 가치를 계속 높여가겠습니다.”

2010년 ‘한상(韓商)기업 1호 코스피 상장’의 타이틀을 거머쥔 코라오홀딩스의 오세영 회장은 ‘한상기업 최초 코스피ㆍ싱가포르 증시 듀얼 상장’에 도전한다. 오 회장은 지난 29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싱가포르 거래소를 통해 약 1억3000만달러 규모의 해외주식예탁증서(GDR)를 발행한다”며 “이번 자금을 바탕으로 미얀마와 캄보디아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라오스에서 17년간 오토바이ㆍ자동차 사업을 영위해온 경험을 토대로 미얀마ㆍ캄보디아 시장 특성에 맞춘 판매 전략으로 시장공략에 나서겠다”며 성공을 자신했다. 


베트남 봉제사업 등 몇 차례의 사업 실패 후 맨 손으로 라오스 최대기업을 일궈낸 오 회장이기에 그의 도전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그는 1997년 국산 중고차 판매로 라오스에 진출한 뒤 오토바이 생산ㆍ판매, 현대ㆍ기아차 전속 판매로 코라오홀딩스를 ‘라오스 국민기업’으로 일궈내면서 ‘라오스의 정주영’으로 불리고 있다. 특히 올해 ‘대한(DAEHAN)’이라는 자체 생산 1t 트럭을 내놓으면서 도요타를 제치고 라오스 전체 자동차 시장점유율 1위에 올랐다.

오 회장은 “지난 8월 미얀마 수도 양곤에 오픈한 대규모 전시장이 개점 두 달 만에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잡았고 현대차 판매 실적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미얀마는 인구 6300만명에 달하는 거대 시장으로 전시장이 문을 열자마자 하루 평균 200~300여명의 방문객이 찾고 있다”고 전했다.

코라오홀딩스 양곤 매장은 오픈 한 달 만에 20여대의 자동차를 판매했으며 이달에도 예약 주문이 크게 늘고 있다. 향후 양곤 매장에서만 월 100여대의 자동차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오 회장은 보고 있다.

내년에 ‘대한’을 앞세워 캄보디아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오 회장의 시선은 벌써 다른 곳을 향하고 있다. 그는 “1톤 트럭 ‘대한’을 내놓은 이후 이란 이라크 등 중동지역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연락이 오고 있다”며 “과거 중동지역에 중고차를 수출한 경험과 라오스의 경험을 살려 저렴하면서도 품질 좋은 트럭으로 중동시장 진입도 타진해보겠다”고 말했다.

박세환 기자/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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