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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석유, ‘청약성공 기원제’…18일 주식청약 개시일에 맞춰 성황리에 개최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국민석유주식회사(대표이사 이태복ㆍ전 보건복지부 장관)는 청약 개시일인 18일 오전 10시 우리은행 신도림동 지점 앞에서 ‘국민석유 청약 성공 기원제’를 열고 본격적인 청약 모집 절차에 들어갔다.

이번 청약성공기원제는 각계에서 참석한 인사들의 청약개시 축하와 성공기원사에 이어 임옥상 화백이 ‘국민석유가 개척하는 새로운 길’이라는 주제로 특별 제작한 대형 펼침막(걸개그림) 앞에서 대금과 아쟁 연주와 함께 서울교방 춤꾼 서정숙씨의 성공기원 춤 공연이 이어졌다.

행사에는 이태복 대표를 비롯해 권정달 전 자유총연맹총재, 이우재 전 마사회장, 송창달 그린비전코리아대표, 이문원 전 독립기념관장, 이상벽 방송인, 김정헌 전 민예총이사장, 진화스님 봉은사주지, 문대골 목사, 한용걸 성공회신부, 심지연 경남대 정외과 교수(전 국회입법조사처장), 최병모 변호사(법무법인 양재) 등 50여명의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 대표는 인사말에서 “국민석유의 주인은 국민”이라며 “국민들께서 적극 참여해 4대 정유사 독점 시장 구조를 개선해 착한 가격의 착한 기름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호소했다.

참석자들은 기원제를 마친 뒤 우리은행 신도림지점에서 주식청약서를 작성하고 청약증거금을 국민석유주식회사 계좌로 송금한 후 증권계좌를 개설하고 청약서를 국민석유에 제출했다. 참석자들은 청약 성공을 위해 홍보대사의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부산, 광주, 대구, 충주에서도 청약성공기원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민석유 측은 향후 구미, 창원, 목포, 천안, 익산, 안양 등 전국 각지에서 청약성공기원제를 겸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청약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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