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을 유통하는 포니캐년코리아 측은 “이번 앨범은 실제 템플스테이 체험을 바탕으로 2년여 간의 기획 끝에 완성됐다”며 “템플스테이의 전 과정을 기행 및 소감문 형식으로 담은 체험 후기와 음반의 해설지를 읽고 음악을 듣는다면, 템플스테이 체험자들에게는 그 감흥(感興)이 배가되고, 아직 미체험자들에겐 간접경험과 함께 유익한 길라잡이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앨범은 2장의 CD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 CD엔 템플스테이 첫날 프로그램의 테마와 내용이, 두 번째 CD엔 고요한 산사의 아침을 알리는 도량석의 목탁소리와 함께 시작되는 둘째 날의 일정이 음악으로 표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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