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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 잘만테크, 화질 선명한 차량블랙박스 ‘잘바’ 이달 중 출시 예정
[헤럴드경제=조현아 기자] 최근 종영된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 중 동네 주민의 차량 블랙박스에서 살인사건의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하는 내용이 방영된 적이 있다. 실제로 각종 범죄 수사뿐 아니라 교통사고 과실 여부를 둘러싸고 분쟁이 일어날 경우에도 차량용 블랙박스가 활용되는 일이 종종 있어 블랙박스의 방범 CCTV로서의 기능이 부각되고 있다.

쿨링 솔루션 및 PC 하드웨어 부품 전문기업 잘만테크(090120ㆍ대표 박민석)는 최근 드라마 ‘투윅스’에 자사 블랙박스인 ‘잘바(ZALBARㆍ사진)를 협찬한 이후 소비자들로부터 콤팩트하고 미려한 디자인뿐 아니라 기능 면에서도 우수한 품질력이 부각되면서 제품 문의가 잇따르자 이달 중에 정식으로 국내에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지난 6월 아시아 최대 규모 컴퓨팅전시회인 ‘컴퓨텍스 타이페이’에서 공개된 바 있는 ‘잘바’에는 고열로 인한 화질 저하와 제품 수명 단축을 예방하기 위해 방열 설계를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잘만테크 측에 따르면 “‘잘바’는 CPU 및 주요 센서에 방열 시트가 부착돼 있으며, 원활한 공기 순환을 위해 상ㆍ하단 대형 에어홀 구조를 탑재하고 있다”며 “또한 고온 차단 기능이 있어 여름철 블랙박스 온도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올라가면 전원을 자동 종료된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1일 잘만테크의 주가는 지난달 16일 이후 8거래일 만에 그간의 부진을 털고 반등에 성공하며 상승 마감, 10월 ‘상큼한 스타트’를 보였다.

이날 잘만테크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0.58%(10원) 오른 174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3만5462주였다.

jo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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