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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의 내음과 풍성한 볼거리… 울진금강송 송이축제 개최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엑스포 공원에서 열려

지난해 관광객 22만 명을 유치한 ‘울진금강송 송이축제’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개최된다.

울진금강송 송이축제 관계자는 “자연과 금상송이가 어우러진 울진군에서 송이의 천 년의 맛과 독특한 형기, 송이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전국 최대의 송이 생산지라는 울진의 역사와 청정 울진의 이미지를 널리 알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울진 엑스포 공원에서 펼쳐지는 ‘제37회 성류문화제, 제11회 울진 금강송 송이축제’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시행사 등이 열려 다채로운 볼거리와 경험의 장을 제공한다.

체험행사로는 ▲송이 체취 체험 ▲울진금강송 송이경매 ▲울진금강송 군락지 숲 탐방 등이 있다. ▲전통주 시음과 음식체험 ▲울진향토 음식 무료시식회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송이의 맛과 향기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체험 행사뿐만 아니라 전시 행사도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해줄 것으로 보인다. ▲울진금강송 전시 ▲울진송이 전시 ▲울진금강송 목공예 사진, 분재, 미술전 ▲식용버섯 전시 등이 준비돼있다. 축제 기간 내 특별행사로 ‘제3회 울진 금강송 마라톤 대회’와 ‘제5회 울진향토음식경연대회’ 등이 개최되고 읍면 대항 금강송 통나무 나르기 대회, 금강송 통나무 자르기대회, 울진금강송 송이 모형만들기 대회도 열려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축제기간 모든 입장객에게는 성류굴, 불영사, 민물고기 생태체험관, 덕구온천, 백암온천, 엑스포장 내 유료시설 할인권(30~50%)을 제공한다.

울진금강송 송이축제 관계자는 “각종 사진 전시회 및 문화행사를 열어 울산의 자긍심을 널리 알릴 ‘제37회 성류 문화제’도 개최될 예정”이라며 “아울러 국내 인기 연예인들의 공연과 관객들이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무대도 마련돼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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