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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녀의 신화' 김정훈, 최정원 향한 적극 애정표현 '핑크빛'
'그녀의 신화' 속 최정원이 김정훈의 사랑을 듬뿍 받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1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그녀의 신화'(극본 김정아, 연출 이승렬)에서는 정수(최정원 분)를 향해 적극적인 애정 표현을 하는 진후(김정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후는 이날 정수에게 집을 내어주고 식사를 대접하는 등 따뜻한 배려를 잊지 않았다. 앞서 티격태격하며 만나기만 하면 다투던 둘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형성했다.

진후는 그동안 정수에게 모질게 굴면서도 항상 배려하고, 세심하게 신경을 쓰는 등좋아하는 마음을 전달해왔다. 무심해 보였지만 정수가 위험에 처하거나 곤경에 빠졌을 때는 항상 그가 곁에 있었다.


특히 이날 정수를 향한 진후의 마음이 빛을 발했다. 일자리는 물론 집까지 나온 정수는 진후의 집 대신 찜질방을 택했고, 그의 고집을 꺾지 못한 진후는 찜질방을 방문하기에 이른 것. 정수를 걱정하는 마음을 애써 숨긴채 "찜질이 필요해서 그렇다"고 둘러대며 그를 온 몸으로 지켜냈다.

자동차 접촉 사고로 손과 발이 불편한 상황임에도 불구, 위험으로부터 정수를 지키려는 그의 노력은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정수를 향한 좋아하는 감정이 더욱 깊어가는 진후와 그런 그의 마음을 모를리 없는 정수. 이로써 두 사람의 애정 행보에 불이 붙을 것인지, 극은 어떤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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