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가루다항공은 오는 11월 7일부터 인천~자카르타 노선에 최신 항공기인 보잉777-300ER을 시범 운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11월부터 인천~발리 노선에 대한 운항을 주 5회에서 7회로 증편할 계획이며 인천~자카르타 노선에 시행되고 있는 기내 입국 서비스도 조만간 인천~발리 노선에서 확대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루다항공은 고객들에게 더 편리한 예약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마데우스사의 ‘알테아’ 시스템을 새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진관광, 호탤앤에어닷컴, 여행박사 등 여행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가루다항공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서비스의 질을 전반적으로 높이고 마케팅을 강화해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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