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선은 지난 20년 간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기타리스트로 활동하며 지난 2003년 조용필 데뷔 35주년 잠실 주경기장 공연, 록페스티벌 ‘슈퍼소닉 2013’ 헤드라이너 등으로 대표되는 대규모 퍼포먼스를 펼쳐왔다. 그러나 독자적인 뮤지션으로서의 존재 증명에 갈증을 느껴왔던 그는 올 초 생애 첫 솔로 앨범 ‘어나더 드리밍(Another Dreaming)’을 발매했다. 이어 그는 지난 4월 13일 서울 용산 아트센터에서 단독 콘서트를 매진시키는 등 호평을 받았다.
최희선은 “자라면서 기타리스트의 꿈을 키운 장소가 고향인 상주인 만큼 이번 공연은 작지만 큰 의미가 담겨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연은 24일 오후 7시 30분 상주 왕산 공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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