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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노윤호,고향(광주)서 열리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대사
[헤럴드경제=이영란 선임기자] 광주 출신의 한류스타 유노윤호(27)가 ‘2013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명예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는 2013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국내외에 알릴 명예홍보대사로 한류를 이끌어가는 인기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유노윤호(본명 정윤호)를 위촉했다.

재단 측은 디자인 한류를 주도해온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이미지와 대중문화 한류의 중심에 선 유노윤호의 이미지가 부합하다고 판단하고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로고송을 부르기로 한 보아와 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할 유노윤호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두 스타의 참여로 올해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관람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비엔날레 전시에서는 광주가 고향인 유노윤호가 고향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며 디자인한 ‘마이 페이버릿 광주(My Favorite Gwangju)’가 특별전 코너에서 선보여진다. 유노윤호의 디자인전 참여는 ‘누구나 디자이너’라는 이번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의미에 맞게, 디자이너의 장벽을 허물고 대중과의 소통을 시도한다는 기획에서 비롯됐다.

한편 2013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거시기, 머시기’를 주제로 9월 6일부터 11월 3일까지 59일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및 광주시내 일원에서 펼쳐진다.
yr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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