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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로!‘황금의 제국’②]‘추적자’ 뛰어넘을 수 있을까?

  • 기사입력 2013-07-0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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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수 작가와 조남국 PD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SBS 새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이 오늘(1일) 베일을 벗는 가운데 ‘추적자’의 영광을 다시 한 번 이뤄낼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다.

1일 첫방송하는 ‘황금의 제국’은 1990년대 초부터 20여년에 이르는 한국경제의 격동기 속 성진그룹의 가족사와 후계다툼을 그려낸 작품으로 고수, 이요원, 손현주, 류승수, 장신영, 박근형 등이 출연한다.



‘황금의 제국’은 지난해 5월 인기리에 방영한 ‘추적자 THE CHASER’의 박경수 작가와 조남국 PD가 다시 한 번 손을 잡고, 여기에 ‘추적자’의 손현주, 류승수, 장신영, 박근형 역시 출연을 결정했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기획단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추적자’는 17세 어린 딸이 교통사고로 죽고 그 충격에 아내까지 잃은 형사가 딸의 죽음에 읽힌 진실을 파헤쳐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손현주가 소시민의 애환을 실감나게 표현해 호평을 들었다. 이 작품을 통해 손현주는 SBS ‘연기대상’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최우수 연기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물론 ‘황금의 제국’에 대한 기대가 높은 만큼 ‘추적자’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이에 손현주는 ‘황금의 제국’ 제작발표회 “‘추적자’의 배우들이 출연하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져 부담을 느끼는 것은 사실이나, 4회까지만 본다면 ‘추적자’와는 정말 다른 작품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인공 역할을 맡은 고수와 이요원 역시 “‘돈’이라는 주제가 시청자들에게 어렵고 무겁게 다가가지 않을까 고민했지만 대본을 읽고 정말 재미있어서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출연계기를 털어놓으며 ‘황금에 제국’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추적자’에서 서민 형사로 거대 그룹에 맞서 딸의 죽음을 파헤쳤던 손현주는 이번에는 재벌 2세 성진그룹 최동진 부회장의 큰아들로 성진그룹의 주인을 노리는 최민재 역을 맡아 전작들과 전혀 다른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류승수도 지난 작품에서 맡았던 정의를 쫓는 검사 역할과 180도 다른 전직 조폭인 부동산 시행사 조필두로 변신한다.

또한 극의 중심에서 손현주와 대립하는 고수는 서민의 아들로 태어나 야망을 품고 거침없이 달려가는 차가운 승부사 장태주 역할을 맡았다. 그는 장태주가 품는 야망으로 돈과 성공에 대해 고민하는 시청자들에게 통쾌함과 대리만족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 동안 단안하고 전형적인 ‘캔디’ 역할을 맡아왔던 이요원은 이번 작품에서 황금의 제국을 지켜내야만하는 성진그룹 최동성 회장의 둘째 딸 최서윤을 연기한다.

오늘 첫 발걸음을 내딛는 ‘황금의 제국’이 ‘추적자’의 꼬리표를 떼고 진한 색깔을 만들어내며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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