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는 최근 ㈜동아오츠카의 대표 저탄산 음료인 데미소다의 CF 모델 계약을 체결, 곧 광고 촬영을 진행한다. 이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멤버 전원이 출연하는 TV 광고로 한층 의미를 더한다. 특히 리더 재경은 제품의 패키지 디자인에도 참여했다.
그 동안 레인보우는 게임 '바람의 나라' 등 각종 온라인, 지면광고와 김재경이 카스 맥주 TV 광고와 코스메틱 브랜드 더페이스샵의 지면광고 등에 출연해왔다. 이번 데미소다 광고 계약을 계기로 레인보우 멤버 모두 공중파에 전파며 TV광고 영역까지 접수했다.
이 같은 레인보우의 광고 모델 발탁은 김재경이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프로그램 '대한민국 미술 아이돌 소문난 대회 다! 모여라'에서 1등을 차지하며 성사된 것이다. 서바이벌 방식으로 최고의 '미술돌'을 가려내는 이 프로그램의 우승 시상이 데미소다 브랜드 스타일러와 광고모델 선정이었던 것. 여기에서 김재경은 탁월한 미술 실력과 센스를 뽐내며 약 110여 명의 아이돌 참가자 중 당당히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동아오츠카 데미소다 이준철 브랜드 매니저는 "남들과 다른 스타일을 가진 음료 데미소다와 여러 가지 콘셉트에서 어울리는 모델"이라고 레인보우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레인보우는 4일 신곡 '선샤인' 을 발표하고, 현재 활발한 컴백활동에 나서고 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