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비데전문기업 엔씨엠, ‘블루밍’으로 중국공략 방차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비데제조 전문기업인 (주)엔씨엠(대표 김용두)이 비데브랜드 ‘블루밍’을 통해 오는 28일부터 사흘간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2013 상해 주망&욕실 박람회(KBC 201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블루밍 비데는 KBC 박람회에 올해로 4회 째 참가 중이다.

엔씨엠 측은 이번 전시를 통해 블루밍 비데의 자동 개폐ㆍ야광ㆍ슈퍼절전 등의 특화기능을 앞세워 중국 비데시장의 점유율을 높이고, 중국 내에서 프리미엄 비데 브랜드로 자리매김을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엔씨엠은 리모컨 타입의 프리미엄급 블루밍 비데 모델을 전시하며, 특히 부스 전면에는 금년 가을 새롭게 출시 예정인 인체 감지형 자동개폐 비데를 전시하여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 잡을 계획이다. 블루밍 비데의 인체감지형 자동 개폐비데는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비데커버가 열리고 닫히는 프리미엄 비데다. 


현재 중국 비데 시장은 해외 브랜드 제품이 50%이상 장악한 상황. 엠씨엠의 비데 제조 17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 중국 화장실에 한류열풍을 불러 일으킬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 내 소비성향이 변하고 있는 만큼 특별함을 원하는 중국 내 새로운 소비계층에게 충분히 소구할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

엔씨엠의 마케팅 총괄 김제명 상무는 “한국,일본은 이미 비데 사용이 보편화 되어 있는 반면 중국은 아직까지 비데 보급률이 낮은편” 이라며 ”야광 슈퍼절전등의 블루밍 비데만의 특화된 기능을 앞세워 프리미엄 비데 브랜드로 자리를 잡는다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국 비데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balm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