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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스마트인베스터펀드 시리즈 총설정액 1400억원 돌파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우리자산운용은 우리스마트인베스터(Smart Investor) 분할매수 펀드 시리즈 총설정액이 1400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들어서만 설정액이 1000억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스마트인베스터펀드 시리즈의 대표펀드 격인 ‘우리스마트인베스터(Smart Investor)분할매수 펀드1호(주식혼합_재간접)는 2012년 4월 9일 출시됐다.

올해 4월 8일 기준으로 1년 운용성과를 분석한 결과 같은 기간 KOSPI200 지수가 4.75% 하락한 반면 우리스마트인베스터펀드의 경우에는 4.56% 상승했다.

지난 20일 기준으로도 설정일 이후 수익률이 6.10%로 같은 기간 KOSPI200지수 수익률(-2.55%) 대비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 펀드 운용전략의 주된 특징은 주가와 상관없이 특정일에 이뤄지는 기계적인 매수라는 기존의 전통적 적립식 투자의 취약점을 보완해, 주가 움직임에 따라 가격대별 분할 매수를 실시한다는 것이다. 5% 수익이 달성될 때마다 주식 비중을 20% 수준으로 낮추며 이익을 실현하는 이른바 진화된 적립식 투자 전략을 구사한다.

우리스마트인베스터분할매수펀드는 주식형 상장지수펀드(ETF)에 주로 투자해 수익을 추구하는 구조로 설계돼 있다. 주식형 ETF의 매매차익은 현재 비과세 대상으로 분류돼 있어,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성과와 함께 절세효과도 누릴 수 있다.

우리스마트인베스터펀드는 우리은행, 우리투자증권, 경남은행 광주은행, 삼성생명, 한국투자증권, IBK투자증권, 대우증권, 하나대투증권 등 전국 주요 판매사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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