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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튤립축제 20만명 돌파…12일까지 3일 연장
[헤럴드경제=이권형(대전)기자] 태안군꽃축제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주체하는 태안 튤립축제가 어린이날 5만명 입장을 계기로 20만명을 돌파했다.

화창한 날씨와 어린이날을 맞이해 가족나들이 방문객들이 한꺼번에 몰려 위원회측의 직원들까지 모두 동원돼 주차정리를 했으나 워낙 많은 관람객의 방문으로 한번에 5000대까지 수용가능한 주차장이 포화상태가 됐다.

위원회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관람객이 많이 올거라 예상은 했지만 지체현상으로 관람객들에게 송구스러웠다”며 “그래도 잘 정돈 된 축제장과 활짝 핀 튤립도 볼수 있어 좋았다는 감사전화가 많이와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태안튤립축제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무료 풍선나눠주기와 무료페이스페인팅행사등 어린이를 위한 행사를 실시하였으며 어린이들이 가장 인기가 좋았던 동물농장체험프로그램도 곁들여 실시했다. 태안튤립축제는 3일 연장한 12일까지 태안군 남면 신온리 일대 축제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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