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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용필 쇼케이스 인터넷 생중계 25만명 시청…대학축제 섭외 봇물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조용필 19집 ‘헬로(Hello)’ 쇼케이스 인터넷 중계 시청자가 25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3일에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조용필 19집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는 네이버 뮤직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됐다.

조용필은 이 자리에서 19집 수록곡을 공개하고 ‘바운스(Bounce)’, ‘어느 날 귀로에서’, ‘헬로(Hello)’를 직접 라이브로 열창해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 날 쇼케이스 중계 시청자 수인 25만 명은 이전에 중계된 인기 아이돌 그룹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조용필 19집 타이틀곡 ‘헬로’는 공개 직후 멜론, 벅스, 엠넷, 올레 뮤직, 싸이월드, 네이버, 다음 등 주요 음원차트의 1위를 석권했다. 조용필 19집 CD는 앨범 발매일 당일 2만 장 이상 판매되며 매진된 상황이다. 현재 추가 물량 3만 장이 제조되고 있으며, 이르면 26일에 일부 물량이 먼저 풀릴 예정이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조용필은 대학 축제 섭외까지 받고 있다. 한 대학 축제 에이전시는 “최근 들어 대학 축제 섭외 1순위는 단연 조용필”이라고 전하며 “대학가에도 ‘조용필 열풍’이 불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조용필은 타이틀곡 ‘헬로’의 뮤직비디오를 24일 오전 10시 공식 유튜브 채널(http://www.youtube.com/Choyongpilofficial)과 포털 사이트 등을 통해 공개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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