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조용필 19집, 선주문 2만 장…23일 온ㆍ오프라인 발매 가요계 돌풍 예고
조용필 19집 ‘헬로(Hello)’가 23일 오후 8시 온ㆍ오프라인으로 발매된다.

이번 앨범엔 타이틀곡 ‘헬로’와 지난 16일에 선공개된 ‘바운스(Bounce)’를 비롯해 발라드와 로큰롤,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의 곡 10곡이 담겨있다.

‘헬로(Hello)’는 강렬한 기타와 드럼 연주를 기반으로 한 팝적인 록으로, 후렴구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래퍼 버벌진트의 참여가 인상적인 곡이다. 선공개된 ‘바운스(Bounce)’는 아이돌 가수부터 중견 뮤지션, 각계각층의 사회적 명사들로부터 ‘전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의 탄생’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는 등 사회적으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이 앨범은 선주문 물량만 2만 장을 넘기며 가요계에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음반 유통사 유니버설뮤직코리아는 22일 “사전 제작해둔 물량 2만 장이 모두 출고됐다”며 “소매상에서 주문이 폭주해 추가 물량을 급히 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조용필 19집은 예스24, 알라딘 등 온라인 매장에서 예약 판매 차트 1위에 올라있다.

조용필은 이날 오후 8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가지고 일반 관객 2000여 명을 초대하는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쇼케이스는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쇼케이스의 사회는 김제동이 맡고, 자우림ㆍ박정현ㆍ국카스텐ㆍ버벌진트ㆍ팬텀ㆍ이디오테잎 등 후배 가수들이 총출동해 조용필의 10년 만의 앨범 발매 축하 공연을 펼친다.

정진영 기자/123@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