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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 사회적 기업 저변 확대 팔 걷다
[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 서울 용산구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사회적 경제조직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상ㆍ하반기 걸쳐 운영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 경제조직에 관심이 있는 각 단체는 물론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개념과 의의, 인증ㆍ설립 요건에 대한 교육과 홍보에 나서 각 단체의 활성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실시된다.

구청 관계자는 “마을기업, 협동조합에 대한 공공기관의 지원이 늘어남에 따라 주민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올바른 정보와 참여 방법을 알리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단체는 물론 참여를 희망하거나 신설 조직을 구상하고 있는 개인과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상반기 아카데미는 이미 (주)송지 등 사회적기업 16개 업체와 ‘행복중심 용산생협’ 등 마을기업 3곳, 경비경호사업 협동조합 1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아카데미에서는 사회적 경제조직과 관련한 올해 추진 사업과 마을기업의 사업 설명 등이 있을 예정이다.

kih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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