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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샵, ‘주부들의 로망’ 포트메리온 판매 14주년 특집방송 진행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GS샵이 영국 명품 도자기 브랜드 포트메리온의 판매 14주년을 기념해, 오는 22일 특집 방송을 통해 10인 세트를 역대 최고의 구성으로 선보인다.

이날 오전 10시20분 GS샵의 대표적인 생활프로그램 ‘똑소리 살림법’을 통해 선보이는 포트메리온은 10인 풀세트에 팔각 뷔페접시, 1.2ℓ 전기포트, 6인 커피잔세트, 식탁매트, 에이프런, WMF 파스타 냄비세트를 추가로 구성해 159만9000원에 판매한다. 무이자 할부 12개월도 가능하며, 구매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GS에서 기존에 36만1000원에 판매했던 포트메리온 스탠드도 경품으로 증정한다.

포트메리온은 잎으로 테두리를 둘러 싼 특유의 문양과 화사한 디자인으로 유명한 명품 식기다. 꽃과 각종 식물, 나비가 그려진 ‘보타닉가든’이 대표 디자인이며, 다른 브랜드에서도 비슷한 디자인의 식기를 선보일 정도로 ‘테이블웨어의 고전’으로 자리잡았다. 100만원대의 고가이지만, GS샵에서 방송할 때마다 전량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수요가 워낙 많다보니 지난해 단 6번밖에 방송을 못했을 정도로 수량 준비가 어려운 상품이다.

박효진 GS샵 대리는 “이번에 선보이는 포트메리온 10인조 세트는 백화점에서도 쉽게 구할 수 없는 전기포트가 포함된 특별한 구성”이라며 “특히 결혼을 앞두고 있다면 최고의 혼수를 최고의 조건으로 장만할 수 있는 기회다”라고 설명했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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