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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이니, 아이돌 최초 인터넷서 컴백 쇼케이스…네이버뮤직, 20일 생중계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아이돌그룹 샤이니가 네이버뮤직에서 컴백 첫 무대를 펼친다.

네이버뮤직은 오는 20일 오후 8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샤이니의 3집 쇼케이스를 전 세계에 생중계한다. 아이돌가수가 컴백무대로 TV 음악 프로그램 대신 인터넷을 선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샤이니는 이날 타이틀곡 ‘드림 걸(DREAM GIRL)’을 비롯해 새 앨범 수록곡들의 첫 무대를 공개하며, 기존 히트곡들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전 세계 1억 명이 넘는 이용자를 보유한 글로벌 메신저 ‘라인’을 통해 팬들과 진행했던 이벤트를 완성하는 순서도 준비돼 있다.

네이버뮤직측은, “스마트 단말기로 음악 콘텐츠를 이용하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어 안정적인 생중계가 가능한 인터넷 플랫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샤이니의 컴백을 기다려온 전 세계의 K-팝 팬들이 새 앨범의 첫 무대를 장소와 환경의 제약 없이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생중계는 홈페이지(http://music.naver.com/onair/shinee)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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